ⓒ 김천신문
이날 춘계수련회는 지회소속 회원 120여명이 참가해 오전 8시 직지천 고수부지에 집결해 관광버스 3대에 탑승, 포항시 호미곶을 향해 출발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청동 ‘상생의 손’이 오른손은 바다에 왼손은 육지에 따로 세워져 있는 해변을 산책하고 새천년 기념관으로 이동 전시실, 바다화석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포항제철소로 이동, 버스에 탑승 한 채 철광석이 쇳물을 거쳐 최종 철강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이동하며 철강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견학을 했다. 마지막 목적지인 죽도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접하고 김천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춘계수련회를 마쳤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문화탐방과 춘계수련회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며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푸른농산 전대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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