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부족한 농촌일손을 공무원들이 함께해요”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5.23 17:21 수정 2018.05.23 05:21

개령면, 농축산과, 평생교육원 농촌일손돕기

ⓒ 김천신문
개령면, 농축산과, 평생교육원 직원들이 계령면 황계리에 위치한 포도 농가에서 21일 이른 아침부터 포도순 따기 작업을 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후죽순으로 자라난 포도순을 정리하고 가지치기도 하는 등 바쁜 손놀림으로 적기에 영농활동을 도모해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포도 농가주 김씨는 포도농사는 지금이 가장 바쁜철인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하루 시간을 내어서 포도순 따기와 가지치기를 해 주셔서 농사일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종철 면장은행정업무로 바쁘지만 공무원들이 영농에 참여해 농사일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것인지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