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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저출산 극복, 올바른 가족가치관 확립 위한 인형극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7.27 18:25 수정 2018.07.27 06:25

“ ‘공주를 구한 삼형제’ 유치원·어린이집 찾아가요”

ⓒ 김천신문
김천시는 저출산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족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만혼과 결혼‧출산 기피 현상 등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신청 받은 3개 어린이집(새싹어린이집, 지례어린이집, 아포어린이집)과 9개 유치원(우리유치원, 계명유치원, 녹야유치원, 꿈나무유치원, 마리아유치원, 율빛유치원, 금강사유치원, 리라유치원, 조은유치원) 총 12개소 1천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창작인형극 ‘공주를 구한 삼형제’는 동생의 소중함과 형제가 있어 좋은 점 등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올바른 가족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의 의미를 알게 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존재 가치를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저출산 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형극 공연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전화 421-2735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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