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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과 상생으로 사람이 모이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화동도시재생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사업추진협의회 2차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들이 논의 됐다.
우선 평화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평화동 320-16(구 KT&G)에 걸립 될 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2천309㎡dp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진행된다. 지하 1·2층에는 6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1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가, 관리소가 배치된다.
2·3·4층은 청소년문화의 집이 5층은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리하며 6층부터 15층까지는 LH행복주택 100호가 예정돼 있다.
또한 근본적인 평화동 재생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가 A동을 철거, 광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B·C동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철거가 계획 중인 A동은 인도와 접해 있는 곳으로 이곳에 광장을 조성해 평화시장 내부까지 접근성을 올리고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조건 중 하나인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인근 일부 10필지 정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가에만 한정하지 않고 이번 사업이 평화동 전체의 활성화가 주 목적인 만큼 주거단지를 위한 계획으로 CCTV·가로등 확충, 주차장, 골목길 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화상가로의 경우에는 추석 직후 시와 한전이 공조해 시행하는 도시 지중화 사업 후 시가지 정비를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중화 사업은 우선 중앙초에서 국민은행 앞까지 1차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사업 위원회 관계자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제대로 해낸다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평화시장 리모델링 사업 등도 중요하지만 구 법원 건물(김천대학교 부속시설) 구입이 예산만 있고 더 이상 진척이 없는데 빠른 시일 내에 시에서 당초 계획대로 구입해 보건소나 평생교육원을 이전 해야만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요구하며 “이 사업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11일 도시재생사업위원회 위원 35명은 서울 창평, 숭인 지구와 청계천, 서울역과 도로 등을 둘러보고 평화동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들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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