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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제2회 감문면민 화합한마당

정효정 기자 입력 2018.10.19 13:54 수정 2018.10.23 13:54

가을밤, 흥겨움으로 주민이 하나 된 축제의 장

ⓒ 김천신문
제2회 감문면민 화합한마당이 18일 오후 6시 감문면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감문면이 주최하고 감문면체육회가 주관한 화합한마당은 감문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 행사. 감문면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나기보 도의원, 진기상·박영록 시의원, 신형철 감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은 특히 감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장터를 운영해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듯하다”며 “이 행사가 올 한해 풍년농사와 더불어 감문면민들의 마음도 더욱더 넉넉해진 풍요로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현 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감문면이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감문면체육회와 여러 기관단체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행사가 우리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밑거름이 된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형 면장은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에서 화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감문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성일 MC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마을마다 한명씩 노래자랑에 참여하고 쌀쌀한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마을 주민들이 나와 박수치며 춤을 쳐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고 흥겨웠다.

단비, 현정, 황은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더했으며 세탁기, 전기밥솥, 실버카, 자전거, 농업용품 등이 걸린 경품추첨이 흥미를 더했다.

노래자랑 대상은 보광리 위삼철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삼성1리 오정남씨, 은상은 태촌3리 오영자씨가 차지했다. 1등 경품인 세탁기는 삼성1리 장일심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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