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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 여자프로배구 개막전

정효정 기자 입력 2018.10.22 17:58 수정 2018.10.23 17:58

김충섭 시장‧김세운 시의회 의장 등 김천시민 열띤 응원

@IMG16@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배구 개막전이 22일 오후 6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과 전 시의원,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한국도로공사하이패스여자배구단의 승리를 응원했다.

본 경기에 앞서 치어리더 공연, 불빛의 화려함이 돋보인 PID암전 퍼포먼스로 장내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강래 도로공사사장 개회사,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축사, 팽우선 하이패스배구단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식 행사를 마쳤다.

김천 시민은 물론 하이패스배구단 팬들의 경기장을 가득채운 함성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진행됐다.
2018-2019 도드람 여자프로배구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10일까지 대회가 진행되며 총 6개의 팀으로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팀당 30경기씩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날 경기는 챔피언결정전처럼 박진감이 넘쳤다. 여자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웃었다. 3-2(21-25, 20-25, 25-23, 27-25, 15-12) 대역전승을 거뒀다. 
박정아는 30점 맹활약을 했다. 이바나와 정대영은 14, 13점을 올렸다. 하혜진도 개막전에서 손목 통증을 호소한 이바나 대신 펄펄 날았다. 9점을 터뜨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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