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도민의날 기념행사가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천을 대표해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 자치단체장과 출향도민회 등 1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징행됐으며 300만 도민의 대통합의 힘을 모아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23명이 받았다. 김천시에서는 김영해 김천시노인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강순옥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