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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시민건강학교가 11월 7일 오전 11시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종강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종강식에는 보건소장, 지역대학교수, 강사협회, 수강생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자 45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강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건강학교’는 건강 관련 강좌를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한 회원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4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근력강화· 균형운동·치매예방법·우울증·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1회 운했으며 누계인원 1천218명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인사말에서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낫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시민건강학교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집에서 꼭 실천하시면
행복한 노후가 펼쳐질 것이다. 그 동안의 강의를 상기하시어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시길 바란다” 라며 건강에 대한 지식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건강상식의 배양을 위해 내년에도 시민건강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건강학교 이외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지역보건담당 전화 421-2786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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