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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김천시단- 오늘도 내일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8.12.24 21:12
수정 2018.1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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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숙(시인·지좌동)
ⓒ 김천신문
노을에 물든 강은
연어의 속살처럼
선홍빛으로 빛났다
침묵하는 강은
수많은 별을 품고서도
싸늘한 바람에
외로워 보였다
이른 새벽 깨어난 강은
윤슬로 살아있는 것들에게
아가페의 빛을 쏟아 부어
잔잔한 파문으로
여운을 남긴 채 흩어진다
세월 안고 흐르는 강은
끝날 것 같지 않은
순례의 길을 가듯
쉼 없이 흘러간다
김천신문 기자
kimch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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