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2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 새해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날 새해 다짐식에 앞서 신정숙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성내동 자산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호국을 위해 순국하신 영령에 대한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숙 교육장은 이번 새해 다짐식에서 “앞으로의 교육은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이 있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기해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2019년에도 김천교육을 위해 힘써 작년처럼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