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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신년인사-전계숙 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1.04 18:20 수정 2019.01.04 06:20

ⓒ 김천신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계숙 입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함께 어우러져 축복이 가득하고 길운이 찾아올 것만 같은 2019년의 새해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2019년 기해년, 시민 여러분들 개개인 모두 하루를 보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다가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게 되고 오늘의 좋은 일이 내일의 더 큰 긍정의 에너지로 이어져 가는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답고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한반도의 정세는 평화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며, 소득 상위층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이윤주도성장에서 벗어나 최저임금인상 등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는 미투(Me-too)운동 및 갑질근절 문화가 확산되는 등 대외적으로 많은 변화에 직면했었습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저 전계숙은 시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제8대 김천시의원에 당선돼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변화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및 개발행위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의 발전시설 건설에 대한 대책 및 시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제199회 임시회에서는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물 개선사업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하고자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발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프랑스 혁명의 계승자를 자처했던 나폴레옹은 “내 비장의 무기는 내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라고 했습니다.
2019년 기해년 어떠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할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로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나아간다면 앞으로의 2019년은 풍성한 결실을 맺고 모든 일에 진일보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며, 화합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모든 세대와 계층,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희망이 있는 김천을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명백한 원칙과 신뢰가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향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여러분 인생의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라고 합니다. 2019년 기해년! 새로운 날들의 주인이며 가장 빛나는 별이 될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황금돼지의 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기해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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