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위해 2019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산모 도우미)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 확인, 영양관리, 신생아 목욕․예방접종 지원, 가사활동, 육아정보 제공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서비스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소득기준과 무관하게 모든 출산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 지원 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421-2741)로 하면 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육아부담이 조금이나마 덜게 되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되고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복과 다산의 황금돼지해에 우리시에서 쌍둥이가 태아나면서 다자녀(4명) 가정이 생겨난 만큼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 올 한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