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건강한 삶을 지키고자 이달 28일부터 비만예방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김천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비만예방사업은 오전(10:00~11:00)에 운영되는 ‘다이어트 웰빙운동교실’과 퇴근 후 직장인들을 위한 시간(19:00~20:00)에 운영되는 ‘도전! 비만탈출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운동강사의 지도아래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으며 삶의 질 개선을 효과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지속적 요청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 비만예방 관계자는 “다이어트는 살이 찌고 나서는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또한 비만은 각종 질병을 유발해 건강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시에서는 시민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할 목적으로 비만예방 관리 사업을 보다 발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바란다”고 했다.
희망하는 시민들은 김천시 보건소 건강증진실( 421-2737)로 14일부터 22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