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의경어머니회 김영순 회장과 회원들은 10일 새해를 타지에서 맞이하는 의경들을 위해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눔 행사에 앞서 자체 회의를 통해 좀 더 활동적인 의경어머니회를 만들기 위한 새해 세부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점심시간에 맞춰 경찰서 내 식당에서 130여명의 의경과 경찰서 직원들을 위해 맛난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했다. 떡국에 사용될 떡 30kg, 소고기, 계란까지 주재료부터 송편과 귤 등 간식까지 푸짐하게 마련했다.

김영순 회장은 “저희가 정성으로 마련한 재료로 맛난 떡국을 만들어주신 경찰서 조리사님을 비롯해 늘 의경어머니회 운영에 신경써주시는 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2019년에도 변함없이 의경들에게 제2의 어머니라는 생각으로 따뜻함을 전할 것이며 그 외에도 의경어머니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