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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09 15:54 수정 2019.04.09 03:54

ⓒ 김천신문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이동에 따른 4명의 보궐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와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적보고 및 2019년 시행계획(안) 등 안건에 대해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제4기 계획의 비전인‘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함께 행복한 도시 김천’를 위해 5개 분야별 추진전략과 15개 중점 추진 사업을 포함한 38개의 핵심 사업을 포함해 복지, 고용, 돌봄 등 사회보장분야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서 논의된 2019년 협의체 운영계획은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 확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간담회 등을 운영하여 전년도 보다 협의체 위원 간 긴밀히 소통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열어주고 힘이 돼 주시기를 바라며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적극적 복지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배수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복지의 흐름이 소외계층 뿐만아니라 우리시 전체 시민이 누리는 것으로 확대된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되길 바라며 협의체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봄햇살처럼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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