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4일 2019 우리동네 학습관 ‘두레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레교실 5개소 6강좌 운영대표 및 강사를 대상으로 두레교실의 의의 및 지원절차를 설명하고 마을평생교육의 특성화 및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는 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 웃음치료 인성교육 등 성인대상 5개 강좌와 초등학생대상 강좌인 율곡동의 브레인 보드게임이다.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레교실 운영에 따른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고 시에서 주최하는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나혜란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두레교실은 주민이 강사를 발굴하고 학습장소와 프로그램을 선정해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주도의 평생교육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근거리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두레교실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원(☏421-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