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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튀기고 훨훨 날며 과학으로 노는 날, 오늘은 우리학교 과학의 날이다. 과학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과학 놀이와 과학 실험으로 놀면서 배운 과학의 날이었다”
운곡초등학교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며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지난 8일 교내 과학의 날을 운영했다.
강당에서는 각 반 대표로 뽑힌 학생들이 모여 과학탐구대회 시예선 대회에 나갈 학교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에어로켓 날리기,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과녁 맞추기, 비행기 원리 설명하기 대회를 실시했으며 과학실에서는 융합과학 영역으로 튼튼한 다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과학토론 대회장에서는 미세먼지 방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과학의 날에는 학년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는데 1학년은 팝콘을 튀기면서 과학의 원리 이해하기, 과학상상화 그리기, 바람개비 만들어 날리기를 했다.
2학년은 써클글라이더 날리기와 과학 동영상을 시청했고, 알록달록 색깔이 바뀌는 야광물고기 팔찌 만들기와 야광장미자외선 팔찌 만들기를 한 3학년은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식물친구 가꾸기를 한 4학년은 식물을 심고 이름을 붙여 주면서 생명존중의 마음도 함께 체험했으며, 재활용품을 이용해 움직이는 것 만들기를 한 5학년은 우리주변에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과학적 원리(풍력, 고무동력, 부력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6학년은 풍력자동차 만들기와 달걀 낙하실험을 했다. 풍력자동차를 만든 후 친구들과 함께 자동차 경주 시합을 하면서 즐거운 놀이로 이어갔다.
운곡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다층적 놀이 운영을 통한 초등 교육과정의 학생 주도성 향상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정책 연구학교(2019.3.1.∼2022.2.28.)를 시작한 취지에 맞게 과학의 날을 과학놀이와 과학축제 형식으로 운영해 더욱 의미 있는 교내과학의 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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