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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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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새해 첫둥이(쌍둥이)의 100일을 맞아 가정을 방문 ․ 축하했다.
그리고 함께 방문한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기저귀를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새해 첫 쌍둥이가 태어난 만큼 이 기운을 받아 우리시에도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기를 기대하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섭 이사장은 “저출생의 원인은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인 것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출산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기이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새김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대표적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난 3월에는 넷째이상 출산가정에 100일분 기저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넷째이상 출산 가정 3가구에 기저귀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