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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시 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12 17:38 수정 2019.04.12 05:38

법적의무와 처벌강화 등에 대해 집중 추진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1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운동을 추진한다.
근래 반려동물 수 증가에 따른 유기·유실동물 증가, 동물학대사례, 반려견 안전사고 발생 등이 증가되고 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더불어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갈등예방을 위한 ‘펫티켓’의 중요성 또한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 축산과에서는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을 동반한 반려인 주 이용 지역을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의무(동물등록·인식표부착·안전조치·배설물수거) 및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강화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최근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통한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 조성으로 한층 실질적인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병하 축산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공원,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 환경개선을 통한 반려인·비반려인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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