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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자립역량강화 교육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12 18:03 수정 2019.04.12 06:03

‘현재지출+미래지출=현재수입' 내용 중점


ⓒ 김천신문
김천시와 김천지역자활센터는 11일 오후 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전문 강사를 초청해‘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자산형성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일하는 저소득계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해 탈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 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3년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과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단순히 근로장려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가 아닌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연2회 이상 자립역량강화 교육과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사례관리로 가입자들의 자활·자립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현재지출+미래지출=현재수입’이라는 내용으로 올바른 저축과 소비패턴파악 등을 통해 현재 가정의 안정적인 삶과 나아가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소개와 질의응답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확대와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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