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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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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에게 더 큰 건강을 선물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진료가 12일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진료는 김천의료원‧경북대학교병원‧김천시보건소가 함께 진행해 진료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문화, 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본검사, X-ray 촬영, 골밀도, 심전도 등을 진행했다.
김천의료원에서는 행복병원 담당의의 내과 진료, 신경외과 진료, X-ray 촬영 및 판독용 장비, 진료차량을 지원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진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를 통한 약물부작용 상담을 지원했다. 또 김천시보건소는 치과 진료, 구강 교육, 콜레스테롤 검사, 뇌졸중 검사를 맡아함으로써 3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천의료원 행복병원 김정민 담당의사는“이번 합동진료는 경상북도가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합동진료를 실시함으로써 무료진료와 유소견자 연계 관리체계 강화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앞으로도 김천의료원은 2차 의료기관으로써 건강취약지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원의 허브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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