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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상가로, 평화시장, 평화번영회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원도심 평화동의 새 숨을 불어넣기 위해 평화역참시장으로 통합해 16일 오전 11시 평화시장 상인회관에서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판수 도의원, 이선명 이복상 시의원, 구영훈 경제산업국장, 박보생 전시장, 임경규 평화동재생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평화역참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김칠수 이임회장은 “이 자리에 대한 원도 한도 없다. 이제는 제발 평화동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화합하고 소통해 신임회장과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갈등과 개개인의 이득은 잊어버리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길 바란다”고 했다.
김한규 신임회장은 “평화상가로, 평화시장, 평화번영회 이렇게 나누지 않고 평화역참시장이란 한 이름으로 새롭게 뛰어야 한다. 화합하고 소통해야만 미래가 있다. 죽어버린 평화동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기존의 각 단체 상인회장들이 부회장직을 맡아 김한규 신임회장과 함께 평화동의 전반적인 활성화 사업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다. 김한규 신임회장은 전 상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골목형 시장 육성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평화시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재 큰 역할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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