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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8일 방문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학교폭력’을 주제로 1차 수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시교육은 자아, 정서, 사회성발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자녀에게 전인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요즘 아동·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상상치 못할 다양한 학교폭력사례가 많고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진주 아파트 방화범 등 폭력에 대한 이슈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방문교육지도사들은 “다양한 사례와 관련 동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대상자들을 한 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방관자가 아니라 방어자가 될 수 있게 하는 예방교육이었다, 궁금한점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남겼다.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은 18일 1차 수시교육으로 격월 셋째주 목요일 진행 되며 총 5차 수시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방문교육사업 방문교육서비스는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총 3개지로 이뤄져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사업 담당자(☎431-774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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