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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대구동구청 직원, 역사 속 청렴 현장을 찾다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29 17:12 수정 2019.04.29 05:12

청백리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렴을 배우고 느끼다

ⓒ 김천신문
대구동구청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김천 하로서원 및 직지사에서 신규 공무원 및 부패방지 대면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동구청 직원들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으로 경북도 시부 1위의 성과를 거둔 우리시의 청백리 정신을 잇고자 조선 중기 때의 문신 노촌 이약동을 모시는 하로서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청렴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특강을 듣고 직지사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심신수련을 통한 청렴의식을 내면화했다.

둘째날에는 직지사 연수국 스님의 청렴특강을 듣고 우리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는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전국 최장(256m)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했던 지례흑돼지의 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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