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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임종식 도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토론회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29 18:13 수정 2019.04.29 18:13

학교 지원 강화 위한 김천교육가족 소통·공감 한마당

ⓒ 김천신문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김천을 찾았다. 29일 오후 2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9 김천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함께하기 위함이다.

이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토론회에 앞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마숙자 김천교육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천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임종식 도교육감은 소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앞서 마숙자 교육장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가칭)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와 운남중학교 신설 현안 사업과 중학교 입학배정방법,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사업 추진 방법 등 4개 업무개선 사례, 문화예술교육과 메이커 교육 2개 특색사업을 보고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감이라는 업무를 시작하면서 가장먼저 한 것이 ‘덜어내기’ 였다. 불필요한 사업과 행사를 없애 교육자들이 주 업무인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또한 필요한 사업들을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교육인들이 제대로 교육할 수 있고 또한 학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 임 교육감은 미세먼지 문제 대책 마련, 미래교육, 학교폭력, 작은 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 및 의견을 제시했다.

임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김천 지역 교육관계자 분들께서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 참석자는 “낮은 자세로 소통과 공감, 혁신을 강조하는 교육감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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