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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와!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가 주인공이다”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5.05 12:05 수정 2019.05.05 12:05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잔디구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2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 전계숙 박영록 이선명 등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임경우 경찰서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김흥수 김천축협 조합장, 윤청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경자 자두꽃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행사를 주관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김만배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인 리틀 독도단의 플레쉬몹, 치어리더 공연, 비누방울 쇼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민의례,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도지사(1명)·시장(27명)·시의회 의장(10명) 모범어린이 표창,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함께 축하메시지 전달, 기념공 증정, 소망종이비행기 날리기로 기념식을 마쳤다.

특히 이날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함께 단상에 올라 아주 짧게 축사를 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식후 행사로는 국악연주, 뮤지컬 갈라쇼, 전자현악&테너공연, 댄스퍼포먼스, 림보게임, 복화술 공연, 마술 공연, 즉석노래자랑,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는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스케치북을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찰서, 경북보건대학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김천시서포터즈, 시 보건소, 자두꽃봉사회 등이 참여해 체험, 먹거리·홍보 총 32개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더욱 즐겁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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