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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제18회 시민 안녕기원 장승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9.05.07 17:57 수정 2019.05.09 17:57

김천 6070난타협회, 시민 안녕 기원

ⓒ 김천신문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 6070난타협회와 고향사랑행복한 동반자모임이 주최한 ‘제18회 시민 안녕기원 장승제’가 6일 오전 10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김천시에서 펼치고 있는 해피투게더 운동의 정착과 함께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념식에서는 6070난타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도지사 감사패 이순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총무부장 △국회의원 표창패 엄계숙 6070난타 상쇠 △김천시장 감사패 정태수 △김천시의회의장 표창패 이웅재 △주지 공로패 서근숙 채공보살 등으로 부상으로 각 자전거 1대를 받았다.
행사에 앞서 6070난타회원들의 축하 공연은 휴일을 맞아 직지공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됐다.

전재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상들의 풍습인 장승제는 시민 공동문제를 서로 의론하고 화합하면서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던 행사로 이번 장승제를 통해서 지역의 명소를 알리고 홍보하면서 시민의 안녕도 함께 기원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이 더 발전하기를 시민는 물론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고 했다.

2부 행사는 정태수씨의 사회로 즉석에서 김천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노래자랑이 진행했으며 향토가수 이목화, 이진특 등 초청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휴일에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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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배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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