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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일 유․초 특색교육(JAM나는 꿈·끼 프로젝트)활동으로 유치원 원아 4명, 초등학생 14명 총 18명이 본교 돌봄교실에서 요리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묵탕 끓이기를 했다. 먼저 요리활동의 재료관찰 및 탐색,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요리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요리활동은 모든 유아와 학생들이 의논해 수준에 맞는 역할을 정하고 모든 꿈나무들이 요리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어묵을 꼬치에 끼우는 과정에 6학년 김모 학생 유치원 동생이 다칠까 “○○야, 도와줄까?”라고 몇 번을 묻자 “형님아 나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또 만든 음식을 주변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는 도덕적 인성역량도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채득원 원장은 “앞으로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증산 꿈나무들이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바른 인성함양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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