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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병기 (주)계양정밀 회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시 청사 옥상에서 게양식도 진행됐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계양정밀은 1994년 당시 터보차저 불모지였던 국내에 내일을 믿는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회사를 설립, 불굴의 의지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결과 세계에서 4번째로 터보차저를 독자기술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계양정밀에서 생산하는 터보차저는 자동차 엔진에 장착돼 연비향상과 매연, 이산화탄소 저감에 필수적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다.
주식회사 계양정밀은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일찍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총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70.8%인 674억원에 달하는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또한 일찍이 기술연구소와 시험동을 설립하여 회사 전체 인력의 35%에 해당하는 60명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쉼 없는 연구를 거듭해 특허 20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의 최고영예인 월드클래스 300에도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계양정밀 같은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많은 인력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고 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기업이 김천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기 회장은 “5월 이달의 기업으로 부족한 저희 회사를 선정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천에 온지 25년이 됐다. 김천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주역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이날 정병기 회장과 임원들에게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에 제작한 배찌를 직접 달아주며 더욱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김천을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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