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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의회

김천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개회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5.07 14:30 수정 2019.05.07 14:30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 2019년 주요현안 업무보고 청취

ⓒ 김천신문
김천시의회가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오전11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본회의를 통해 회의록서명의원으로 김응숙·박혜수 의원이 선정됐다.

오후 2시부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실시했다.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의안 심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10일부터 13일까지는 본회의를 개의해 금년 1월1일자 직제개편으로 인한 부서신설 및 변경, 업무이관 등에 따른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4일에는 각종 의안 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끝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아울러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보살피고 아우르는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또한 시에서 시민의식 함양으로 품격 있는 선진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리며 시의회는 김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행동기준 강화 관련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체택해 발전적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이 나비효과가 돼 더 많은 변화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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