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5.07 14:50 수정 2019.05.07 14:50

2023년까지 5개년 농업․농촌 중기계획 수립

ⓒ 김천신문
김천시는 2일 오후 2시부터 시청2층 회의실에서 2023년까지 5개년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수립 시행을 위한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는 이강창 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백성철,이우청,박영록), 농협, 생산자단체장, 축산관계자, 농민단체, 여성단체등 농업관련 심의의원 24명이 참석했다.

농업․농촌정책심의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김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비전과 목표,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김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6개월 간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보고에서는 ‘경쟁력 있는 농업, 공동체 지향적 삶의 실현 김천’을 비전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균형 있는 지역개발, 소통하는 농정, 활기찬 지역사회 등 4대목표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세부핵심과제로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등 신규사업 74개 포함 141개 핵심사업을 제안해 5천600억원의 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김천시는 정책심의회에서 도출된 내용과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 신청하고 또한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 사업과 연계해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시행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