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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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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4일 남원 광한루원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등으로 문화탐방 및 춘계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날 춘계수련회는 지회 회원과 임직원, 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해 오전 7시 30분 직지천고수부지에 집결, 남원과 곡성을 향해 출발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광한루원은 명승 제33호로 지정돼 있으며 보물 제281호로 지정돼 있으며 그 유명한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절 이야기의 배경이 된 장소로 광한루, 광한루 연못, 방장정, 영주각 등을 관람했다.
두 번째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이동, 장미공원과 생태학습관 등을 관람하고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으로 이동해 섬진강 출렁다리에서 맑게 흐르는 섬진강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하고 김천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문화탐방 및 춘계수련회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며,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푸른농산 전대모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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