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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가정의 달 김천(구미)역 다채로운 행사 운영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5.16 20:07 수정 2019.05.16 08:07

시니어 안전지킴이 행사로 어르신 행복
해피트레인 나들이로 아이들도 행복

ⓒ 김천신문
가정의 달 5월 KTX김천(구미)역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14일 시니어 안전지킴이 회원들을 초청해 다과 행사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했다.각종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니어 안전지킴이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등을 김영태 김천구미역 부역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 해 만들 수 있는 에코가방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들은 냅킨을 오리고 붙이는 과정에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학교 교실에 앉아 미술시간을 보내는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 김천신문

다음날인 15일에는 김천(구미)관리역 포도봉사회와 함께 임마뉴엘 영육아원 원생 40여명을 초청해 ‘행복한 나들이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세제 세트장을 구경하며 전동차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평일날 여행가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는데 그 소원을 풀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김천(구미)역의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가 행복해 지는 행사로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며 자연스런 사회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역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또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행복을 느낀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사 후 참여한 어린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김천(구미)역에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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