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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장은 지난 13일 9시~ 오후 4시까지 학교도서관자원봉사자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독서와 기행을 접목해 건전한 독서문화 및 학교도서관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문학의 배경이 된 곳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문학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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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25명이 참가한 문학기행은 ‘정지용 시인의 삶과 작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장계관광지, 정지용 문학관, 정지용 생가 등을 방문했다.
정지용은 1920년대~1940년대에 활동했던 시인으로 참신한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로 한국 현대시의 성숙에 결정적인 기틀을 마련한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삼영 교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학교도서관자원봉사자들께 문화적 혜택을 드리고 학교도서관활성화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문학기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학부모들도 “문학기행이 너무 뜻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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