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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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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794명을 대상으로 체험농장 차량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4월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접수 받아 5월부터 시행한 이번 사업은 총 33회 중 29회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체험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농촌 현장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금년도 참여농장은 옛날솜씨마을(농촌전통테마마을) 및 교육농장인 마고촌, 가자토끼나라 외 포도, 자두를 수확해 볼 수 있는 체험농장 등 총 9개의 농촌체험학습경영체가 참여해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참여농장이 해피투게더 운동에 동참해 친절·질서·청결한 농장의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시설 정비 및 체험 프로그램 개선에 주력을 가했다. 농장의 위생시설 및 안전장치를 재정비하고 유아들에게 알맞은 체험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관내 초·중학생들도 차량지원을 신청하면 체험농장에서 농업 현장 실습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