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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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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님의 배려로 고향이자 첫 공직생활에 입문한 농소면으로 돌아와 더욱 의미를 더한다”며 “농소면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아 다소 부담감과 조심스러움이 앞서지만 고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지난 1일 부임한 김병수 면장의 소감이다.
김 면장은 “농소면의 숙원사업인 인근 율곡천정비사업, 혁신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모색,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등 현재 시행중인 큼직한 사업들을 무사히 마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대표 농산물이 대 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뛰며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농소면장은 1991년 농소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1년도에 6급으로 승진을 통해 남면, 지례면 민원계장을 지냈다. 이후 농축산과 농지관리계장, 농산물유통계장, 농업유통과 농업정책계장을 거쳐 농소면장에 부임했다. 가족관계는 부인과 슬하에 1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