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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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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자로 임명된 강희현 구성면장은 “고향에서 공직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일할 기회를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근무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승진 소감을 밝히고 “예로부터 선비문화의 전통을 가진 구성면은 양파, 자두, 복숭아 등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농촌지역인 구성면에서 면장의 책무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1989년도 미곡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공보실, 회계과, 총무과, 투자유치과 등을 지냈다. 이후 2012년에 6급으로 승진해 구성면, 남면, 의회사무국 의사계장, 의정계장, 남면부면장을 역임하고 사무관 승진과 함께 구성면장으로 발령받았다.
평소 원만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성실성과 빈틈없는 업무처리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장관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천시장 표창을 수상 하는 등 다수의 표창이 있다. 취미는 등산이며 가족관계는 부인 김남옥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