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한국정보화농업인경북연합회 김천시지회(이하 김천정농)는 30일 오전 9시 로제니아 호텔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연시총회와 전문 컨설팅코치 초빙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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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백성철 시의회 부의장,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지도과 정한열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이고훈 김천정농 회장, 김천정농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스마트농촌의 변화에 발맞춘 컨설팅코치 유점열 대표의 시대에 맞는 작물선택과 미래농업에 대비한 광고전략, 차별화된 포장법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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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는 2019년 활동내역보고와 결산·감사 보고, 2020년 사업계획발표, 김천정농 제8차정관개정이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활동내역으로는 통합마케팅 채널(카톡스토어, 스토리 채널, 페이스 북) 구축교육, 선진농가 초청강연회, 통합 마케팅교육, 한국정보화농업인경북연합회 경진대회참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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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훈 회장은 “회원들과 단합을 통해 김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부터 김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서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 시행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북연합회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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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정보화농업인경북연합회 김천시지회 회장단은 이고훈 회장, 김경희 수석부회장, 여득기 부회장, 이명희 감사, 이선화 감사, 김현인 사무국장으로 이뤄져있으며 2002년 조직돼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김천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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