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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2.06 11:53 수정 2020.02.06 11:53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임산부, 노약자 등 이용불편 해소

김천시는 좌식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고 청결하고 편안한 음식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변경비용 중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좌식 음식점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의 이용에 불편하고 특히 외국인의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면적, 매출액, 영업기간, 임신부, 노약자, 장애인 편의시설 보유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며 호프·소주방 등 주점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김충섭 시장은“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으로 소상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리를 주며 음식문화개선과 경영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희망하는 업소는 2월 24일까지 김천시 시청1길 1(환경위생과 식품안전팀 421-2778)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등기)접수하면 되고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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