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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차세대 ‘억대농’을 꿈꾼다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2.11 17:23 수정 2020.02.11 05:23

제 23기 영농기초(귀농)교육 개강식

ⓒ 김천신문
김천시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초기 단계적 교육수강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제23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해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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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실시한 귀농교육은 귀농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총 70시간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설계전략, 기후변화의 이해와 농업의 대응, 작물팀별 현장 재배기술 교육, SNS마케팅 및 귀농 선배농가 현장교육 등 귀농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혁신적인 지역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농촌 조성을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결의문 낭독하고 ‘해피투게더 교육’을 실시했다. 또 김천시 귀농엽합회 임원들의 인사와 사례발표 및 자기소개를 통해 소통과 정보교류를 갖고 교육생 자치활동을 위한 임원선출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 김천신문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초기 귀농지에서의 조기정착을 위해 맞춤식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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