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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특히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김충섭 시장은 김해용 청년몰 조성 사업단장으로부터 청년몰 조성 구역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현장 곳곳을 살폈다. 또한 사업 추진상 문제점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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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운 시기에 서민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사업 현장까지 방문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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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젊음’이라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며 “이 사업이 코로나19 극복을 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도 하반기에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에 국비 7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평화동 259-2번지 일원에 청년 점포 20개소 이상 입점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추진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첫 삽을 들기 시작했으며 2021년 하반기 개장 예정으로 기반 조성공사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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