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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3.17 18:07 수정 2020.03.17 18:07

일자리기금 100억원 달성을 향해!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은 위원장인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해 이승우 시의원, 관내 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상생드림밸리협의체 일자리분과 기관 등 일자리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영계획의 성과분석 및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년 간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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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지난해 11월14일자로 제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 동안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은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 후 김천시 일자리기금 경과보고, 심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첫 안건으로는 2020년 김천시 일자리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했으며 일반회계 전입금 20억을 확보해 김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15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하는 기금사업 1억 8천만원에 대해 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심의를 거친 후 의결했다.

추후에는 김천시의회 상정을 통해 승인을 득해 일자리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김천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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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일자리기금의 적정한 사업추진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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