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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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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 산업이 미래 김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협의에 의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월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친 후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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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오는 7월까지 김천시의 문화예술, 관광 등 관련분야의 제반 여건을 분석하고 시민의견조사 등을 실시해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정현달 책임연구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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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수렴, 경상북도 협의, 조례제정 등 재단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내년 1월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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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정책적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 부응, 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례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