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대신우레탄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시청에서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신우레탄은 스크린 메쉬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기존 해외 의존하던 폴리우렌탄 스크린 매쉬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포스코에 공급하면서 기존 스틸 메쉬(Steel Mesh)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스크린 막힘 현상, 수명 단축, 정비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포스코에서 검증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화력발전소에 원재료 선별망과 일진복합소재(주)에 수소차량 연료탱크 프로텍트용 돔을 공급하고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여 2018년에는 제55회 무역의 날 수출 탑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신우레탄 김용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중소기업이야 말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경제의 뿌리라는 점에서 흔들림없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기업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 연간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기업 중에서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