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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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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향한 첫 삽을 뜨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 김해용 사업단장의 사업 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한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구현을 목표로 김천포도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및 인테리어 등 컨셉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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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청년몰 조성사업이 침체된 전통시장에‘젊음’이라는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기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지역 상권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원에 청년점포 20개소 개장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7억5천만원, 지방비 7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말 추진협의회 구성 및 사업단장 선임을 완료해 2월말 위탁계약 및 사업주체간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이어 3월 중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2020년도 1차년도 사업계획서(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