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종합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일장 재개장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4.20 10:27 수정 2020.04.20 10:27

장보러 온 시민들로 활력 찾는 전통시장

ⓒ 김천신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 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진정돼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다소 완화해 20일 오전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5일장이 재개장을 해 시민들에게 다시 활력이 감돌고 있다.

ⓒ 김천신문


평화상가로, 황금시장 등 장터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모처럼 개장한 5일장에 정겨운 풍경을 연출했다.

장을 보러나온 시민은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경각심을 갖고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따라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대로 코로나 19가 종식돼 힘든 경기가 다시 살아난다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들께서 지금까지처럼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를 지속하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영위해 방역당국과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감염확산 위험도를 고려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