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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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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추경 공모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관내 평화·황금시장 2곳이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황금시장은 각각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예산은 고객유입 촉진,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상인교육 및 경영자문 등 지역·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공동마케팅 활동에 투입될 전망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각 상인회에서도 보다 생산적이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찾고 싶은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년몰 조성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관련 현안 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나아가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00억→500억원), 전국 최고 수준(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피해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전기요금 지원 사업 등을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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