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경북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START-UP 창업․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소장,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스타트 인력양성사업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사업 2개 사업이 선정 돼 지난 4월부터 교육생 및 예비창업가 모집 등 힘차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서 5월 19일까지 예비창업가 모집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27일 최종 선정 된 예비창업가 1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앞으로 선정된 10명의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35시간의 공통의무교육을 진행한 후 각 팀당 개인 멘토링 실시 등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 된 후 창업가로서 성장하게 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창업 기초지식 △창업 실무지식 △창업 관련 세무 및 회계지식 △6차 산업 및 사회적기업 △마케팅 기초 및 SNS 활용 △투자유치 등 수료생 전원 취업 및 창업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예비창업가들의 창업과 취업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사업과 청년 창업을 위해 인큐베이팅 사업, 임대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여건에 맞는 수요자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