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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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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13일 2020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천식발작응급키트’를 지원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천식발작 상황 시 기구사용법과 대처 프로토콜 등을 교육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과 어린이가 교육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김천시에는 총 22개소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천식발작응급키트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아가 처방받아 소지한 증상완화제(벤토린 등)의 흡입을 보조하며 천식발작의 1차적 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심학교 유치원 7개소와 어린이집 10개소에 배부 한다.
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 중 가장 응급을 요하는 천식은 우리 아이들과 항상 함께 계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며 아토피 천식에 대한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관심 및 안심학교에 대한 동참”을 당부했다.
기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팀(421-28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