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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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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등교 시간에 맞춰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 임원과 4~6학년 학급 반장 9명으로 이뤄진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해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방과 후에 모여 직접 제작한 피켓에 적힌 ‘언어 폭력, 결국 내게로’, ‘말이 따뜻하면 마음도 따뜻하다’, ‘남의 뒷담도 폭력입니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언어폭력예방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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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학생들은 피켓 문구를 읽고, 구호를 따라 말하며 언어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한수 교장은 “전교어린이회에서 뜻을 모은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욕설 없는 학교, 사랑과 존중의 학교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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